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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인보우치어
댓글 0건 조회 4,486회 작성일 20-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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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News1

국내 최고의 춤축제로 자리 잡은 제15회 ‘천안 흥타령 춤축제 2018’이 12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 슬로건을 내건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2~16일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예술의전당, 천안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음악회가 저녁 7시부터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극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바디플라워 쇼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국제춤대회 심사위원 위촉식 △천안시립무용단, 국제춤대회 조지아·터키참가팀, 세계적인 한국 댄스팀 ‘저스트 절크’, 지난해 전국 춤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팀 ‘레인보우치어’의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구본영 시장이 “대한민국 최정상 대표 춤 축제, 전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개막을 선언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축하음악회에는 150분간 가수 여자친구, EXID, 로꼬를 비롯해 소찬휘, 설하윤, 제이닉, 군조와 댄스팀, 윤수현, 진성, SIS, 포켓걸스 등이 출연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흥을 북돋았다.

남은 4일간의 행사도 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무대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13~16일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으로 구성된 155개 팀 3000여명의 참여로 꾸며진다. 

말레이시아팀의 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News1

스페인, 폴란드, 인도네시아, 보츠와나, 라트비아 등 16개 국 17개 팀이 참가한 ‘국제춤대회’는 14~16일 흥타령극장에서 열린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앞 터미널 사거리까지 550미터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획초청공연으로 13일 오후 8시 플레이밍 파이어팀이 불꽃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심장의 빛’과 15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하는 ‘댄스 인 뮤지컬’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축제, 시민편의 축제를 표방해 안전대책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장 내 모유수유실과 쉼터도 지난해보다 확충하고 셔틀버스 코스도 변경해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셔틀버스 운영코스 및 탑승 장소는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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