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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인보우치어
댓글 0건 조회 4,583회 작성일 20-1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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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명 운집,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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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의 최대 번화가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 도로가 거대한 춤판으로 변신했다. 7만여 명이 운집하며 천안 도심이 흥타령춤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가 지난 25일부터 개막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0.55㎞ 구간에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국내·외 30여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길 위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한마당을 보기 위해 7만여 명의 구름관중이 모였다. 이날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밸리댄스팀을 포함한 5팀의 식전공연 이후 구본영 천안시장의 출발선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취타대, 깃발무 퍼포먼스 주제공연과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의 무대, 천안시 자매우호도시인 석가장시와 문등구에서 온 공연팀,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생들과 호서대 유학생 등이 함께 꾸민 니하오 코리아팀의 공연으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에는 DJ박스와 음악, 레이져 춤판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퍼레이드 후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퍼레이드 참가 팀과 관람객들이 모두 거리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국경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춤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 대상은 문화의 숲 코드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레인보우치어 팀과 터키무용단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팀과 콜롬비아 팀이, 동상은 단국대학교 팀과 우즈베키스탄 팀이 차지했다. 점핑엔젤스 팀과 선문 더 월드 팀, 폴란드 팀, 코소보 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국내외 참가자와 함께 어울려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다"며 "벅찬 감동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져 여러분 삶에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8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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