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막 농협 옥수수축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목적으로 많은 문화콘텐츠 및 축제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이에 온라인 축제로 대체되며 진행되었다. 

‘레인보우치어’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 무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무대를 만드는 국내 정상급 치어리링팀 중에 하나이다. 이번 경연대회도 코로나19 극복의 취지로 목적을 둔 축제였던 만큼 그 의미에 동참하고자 참여한 의미있었던 경연대회였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각 팀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던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반응과 관객들의 호응 등을 느낄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레인보우치어팀만의 치어리딩 공연 독창성과 숙련도, 수준 높은 구성도 등을 심사에 반영하며, 1등 수상을 차지해 역시 레인보우치어팀이라는 찬사가 나왔다는 후문이다.

레인보우컴퍼니 측은 “레인보우치어팀의 치어리딩은 스포츠의 영역을 뛰어넘는 하나의 예술 공연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야이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이슈로 우리의 무대를 많은 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쉬울 따름이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보여주고 도전할 수 있는 곳에서 계속하여 치어리딩의 무대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기사원문 : http://www.gokorea.kr/68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