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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 8월 8일 안산에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는 의미의 올해로 4번째인 청소년 창작 경연대회 ‘별꿈’이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노래, 댄스 등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미며, 다양한 청소년들의 예술적 능력과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무대를 함께 공유한다. 또한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희망하는 매우 뜻 깊은 경연대회라 할 수 있겠다.
이날 레인보우컴퍼니 소속의 레인보우치어팀도 댄스부문에 참가하여, 안타깝게 희생된 250명 세월호 참사 희쟁자를 기억함과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댄스부문 1위인 ‘별을 품은 상’의 영예까지 주어져 레인보우 치어팀에게도 어느 때보다 소중한 무대였다고 전했다.
레인보우컴퍼니의 레인보우치어팀 측은 “어느 덧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안타깝게 떠나 보낸 귀한 청소년들의 참사 소식은 지금까지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면서,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밝고 희망적인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
기사원문 : https://vo.la/5Ct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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