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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문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에서 ‘레인보우 치어’팀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9일 저녁 6시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펼쳐진 거리퍼레이드는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으며,
총 34개팀 2000여명이 상징물, 각국의 민속춤, 퍼레이드경연 등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식 액션 치어리딩과 미국식 스턴트 치어리딩을 혼합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관람객과 하나되는 분위기를 연출한 ‘레인보우 치어’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아프리카 전통댄스를 선보인 ‘국제청소년연합’팀이, 해외팀 은상은 조지아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젊음의 자유와 에너지를 상징하는 힙합음악을 바탕으로 300여명의 군무와 힙합 퍼포먼스를 펼친 ‘문화의 숲 코드’팀과 해외팀으로 폴란드 팀에 돌아갔다.
또 동상은 단국대학교팀과 인도가, 장려상은 ‘댄싱무하’, 선문대학교,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팀 등 4개팀이 받았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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